불청객 황사에 돼지고기가 최고? No~ No~
설 연휴가 끝나고 황사라는 불청객이 찾아왔네요.
황사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마스크?? 돼지고기??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고기가 먼저 생각나네요. ^^;;;
황사의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눈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며, 미세먼지로 인해
반도체 항공기 등 정밀기기의 고장발생률이 크게 높아진다고 해요.
특히 실리콘 알루미늄 구리 카드뮴 납 등 황사 성분이 대기를 오염시키며,
중국의 공업화로 인해 각종 발암물질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발암물질이라니, 우리의 건강에 적신호가 올 거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그래서 황사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몇 가지 음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 물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어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요, 기관지 점막의 습도 유지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면 면역력 증진과 더불어 미세먼지를 희석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하루에 물 2리터 도전해 봐야겠어요. ^^
★ 해조류
해조류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체내에 쌓일 수 있는 중금속 또는 발암물질 등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해조류에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김, 미역, 다시마 등등이 있으니
황사가 온다고 하면 저녁 밥상에 해조류 반찬 1~2가지 어떨까요?
★ 배
배는 기관지에 좋다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폐염증에 좋고
가래나 기침을 감소시켜 준다고 하니, 황사 오늘 날 간식은 배 한 조각 어때요?
★ 마늘
마늘은 뛰어난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미세먼지 속 중금속의 해독을 도와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마늘은 반찬 만들 때,
넣어서 늘 먹는 게 좋겠지요?
이제 황사 시작인 거 아시죠?
이 맘 때 즈음이면 늘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이제는 음식을 통해서
우리의 건강을 황사로부터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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