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내노라 하는 사람들이 세계평화를 외치며 평화상을 수상하고 강연을 다니며
부르짖는 평화 !
메아리만 양산하는건 아닌지 의문이 들더만, 어느 신문에 한반도
평화와 지구촌 전쟁종식을 선언하는 평화포럼이 여성단체의 주관으로 열렸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아 국내 정치, 사회, 종교, 여성,
청년지도자등이 참석한 지구촌 전쟁종식을 위한 평화 포럼 !
이들은 한반도와 지구촌 평화를 위한 평화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하며 이 단체의 대표는
전쟁종식을 이루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내 자녀를 지키는 어머니의 절실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여성의 역할을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구호에만 그치는 평화 운동이 아니라 이 작은 평화의 씨앗이 결실을 거두는 날, 세계는
놀라 기절을 하는건 아닐까하는, 뭔가 큰 일을 낼것같은 현실감은 평화는 꼭 이루어내야
한다는 기대감은 아닐까요 ?
분쟁과 다툼이 없는 상호간의 이해와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세상을 모든 사람들은
원합니다.
이 여성그룹이 원하는 것 또한 가족간의 화합과 평화가 아니라 인류를 향하여
외치는 원대한 포부를 볼 수 있어 같은 여자의 입장으로 응원해 주고 싶고 구호로만
그치는 일회성이 아닌 구체적인 계획에 의한 행보임을 느낄 수 있어 찬사를 보내고
싶네요.
IWPG(국제 여성 평화그룹 )!
We want peace ! 여러분들의 기획과 실천을 응원합니다.
세계일보 tols@segye.co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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