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9일 토요일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보고^^



문화시민이 되어 볼 거라고 
아는 사람이 구해준 초대권을 받아 들고 
아이마냥 들뜬 마음으로 해운대 문화회관으로 향했지요^^
이렇게나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는 줄 몰랐네요^^
화려한 막이 오르고 배우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에 
매료되었네요! 공연의 매력이 
이런 것인 줄 오늘 알았네요. 
영화와는 또 다른 생생한 즐거움이 있고
같이 호흡하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엔 관극하다가 나중에는 박수도 치고 
좋았답니다^-^

막연하게 공연장 티켓은 비싸다고만 생각하고 
발길이 뜸했는데
가끔은 올 필요가 있네요^^ 
뭔가 힐링되고 기운을 얻고 가네요^^
무대위에선 화려하지만 이 짧은 순간을 위해 
오랫동안 피나는 노력을 했을 배우들의 모습에
감탄했지요^^ 
무대위에서의 투혼, 
정말이지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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