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부산 여행/명소②] 부산 근교 김해 시리즈, 연지공원 나들이


오늘 밤부터 주말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이젠 정말 겨울이 오는 것을 알리기라도 할까요?

이번 가을은 가을 장마라고 할 정도로
자주 비가 왔는데요.

쿱쿱하고 습해서 불쾌지수 팍팍 올라가기 좋은 날씨에
미리미리 대비해 우리 얼굴 찡그리지 말아요~

우리 아이들은 독감으로 고생 중인데요ㅠㅠ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금방 감기란 녀석이 시비를 거네요. 
몸조심들 하셔요~^^


오늘은 한 발 늦은 포스팅이 되겠네요^^;
가을의 끝자락에 단풍놀이 못간 마음 달래려
남편과 데이트 갔던 김해 시리즈 2탄으로 막을 내리려 해요.
사진은 많이 찍었으니 건질게 몇 안되는 아쉬운...ㅠㅠ

폰카메라는 한계가 있어서 DSLR을 사야할까봐요.
애기아빠를 꼬드기는 중인데요^^
내년엔 꼭 사고 말겠어요>_<


연지공원을 들어서자마자 형형색색의 꽃들이
바로 포착되었지요!!!

연지공원 인기명소답게 사람들이 많았지요.
경전철이 생긴 이후 더 많은 발길들이 오는 것 같았지요.

폰으로 찍은 것 치고는 잘 나왔지 않나요? 
걔중에 고르고 고르고 또 골랐답니다^^;


갈대인지 억새인지 모를 풀들이 
물가에서 바람을 따라 춤추고 있었는데요.
너도 찰칵~!ㅎㅎ

꼭 가을에 흔들리는 제 맘과 같은 모습이네요.
사진인지 그림인지 모를 정도로 빼곡한 풀들이 느낌있지요?^^


김해 곳곳을 너무 많이 걸었던 탓일까요...^^;
에고, 다리야~ 하면서 쉬엄쉬엄~
연지공원은 쑥~! 훑고 지나갔지요ㅎㅎ

그런데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이 저수지 같은 연못에
물고기가 살고 있었지요. 
잉어킹이라고 소리치며 아이가 된 우리 남편...

밥을 주지 말라고 금지 푯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물고기에게 배부른 양식을 나누어주었지요;;
오늘 남편 덕분에 이 물가의 고기들은 뷔페였을텐데요^^;

저는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지요^^;
여느 사진들보다 풍경 사진 
그 중에서도 물에 비친 모습을 너무나 좋아하는데요.

날씨가 좋은 탓인지 물에 너무 잘 비추어 나타난 반사경 멋있지 않나요? 
작은 프레임에 다 담기가 힘들어 아쉬웠지요. 


음악 분수를 보고 싶었지만 
역시 배가고파서 과감하게 패~애~쓰!
쏘쿨한 우리들^^

어디갈때면 늘 잊지 않아요!!!
금강산도 식.후.경♥ 

[생활의 정보] 부산 맛집 '합천 일류 돼지국밥'

부산의 맛집 '합천 일류 돼지국밥'을 소개할까해요~~^^
 
 
제 친구가 교대근처에 사는데 맛있는 국밥집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어요.^^
합천 일류 돼지국밥은 사상본점, 사직직영점,창원직영점이 있다네요~
사상본점이 꽤 유명하더라구요~~
 

 
입구에는 요렇게 카페도 함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와도 안심하고 밥을 먹을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좋았어요~

 
홀인데 제법 넓었어요~~
 
 
가격은 여느 국밥집과 비슷한 것 같았어요.
하지만 국물 맛은 조미료도 거의 안쓰는 것 같고
고기도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저희는 모듬보쌈을 시켜먹었답니다~~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수육이 먹기좋게 얇게 썰어져 있어 보쌈김치에 싸서 한입에~~ㅎㅎ
 
 
특이하게 우동사리가 있었어요~
돼지국밥에 국수사리가 아닌 우동사리를 넣어먹는 별미가 있네요~ㅎ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이 있는 돼지국밥이 생각날 때
합천 일류 돼지국밥 한번 가보세요~~추천합니다~~
 
구 송월타월 버스정류장쪽에 있구요
삼성 디지털프라자 바로 옆건물예요~
 
 
 
 

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한국의 남녀 평등 지수가 117위라니!!!!

한국의 남녀 평등 지수가 117위라니!!!!
 
어제 뉴스 기사를 보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한국!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
남녀 평등 지수가 117위랍니다.
처음에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17위겠지~
앞의 백 자리는 잘못 들은 걸 거야. 라고 내심 저를 안심시키면서
다시 뉴스에 두 귀를 쫑긋!

다시 들어도 한국의 남녀 평등 지수가 117위랍니다.
한국의 남녀평등지수가 117위라니!
한국의 남녀평등지수가 117위라니!!
한국의 남녀평등지수가 117위라니!!!
 
이 남녀 평등지수는 스위스의 민간 싱크탱크 세계경제포럼 (WEF)
발표한 수치인데요, 이 수치는 경제, 교육, 보건, 정치등의
분야별 조사를 통해 통계를 낸다고 해요. 작년에는 111위였는데
올해는 117위라는 더 하락한 순위를 기록하게 되었네요.
! 몇 개국을 조사했는지도 중요하겠지요?
바로바로 142개국이랍니다. 117위라는 순위는 같은 아시아 중에

필리핀 9
중국 87
 보다 너무나도 낮은 순위지요. 최하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는 한국의
남녀 평등지수가 매년 아래로 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나라를 말씀드리자면 나이지리아, 부탄, 앙골라 등으로
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들이랍니다. 반면 남녀 평등지수 상위권으로는
 
아이슬란드 1
핀란드 2
노르웨이 3
스웨덴 4
 
이름 들으니 북유럽 복지가 잘 되고 있는 나라라는 느낌이 딱!
들지요?

아 우리나라 남녀 평등 지수가 올라갈 수 있게
고용률이 높아지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고학력 고용률이 OECD 국가 중에
꼴찌인 35위잖아요. 내년에는 남녀 평등 지수가 더 높은 순위에 있길
바라며 WEF에서 발표한 남녀 평등 지수 순위 포스팅을 마칠게요

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생활의 정보]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 가을에~'카페 온유'

 
착한 가격의 카페를 소개할까해요^^
하루에 여러 잔을  마셔도 질리지 않는 커피~
가을과 잘 어울리는 커피 한잔 마실까요~~ㅎㅎ
 
밥값보다 더 비싼 커피^^;;
여자들은 가격이 저렴한 밥을 먹은 후 비싼 커피 한 잔을 디저트로 마시죠~ㅎ
저도 그렇답니다~ㅎㅎ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밥값보다
완전 저렴한 커피를 파는 카페를 소개할께요~
 
 
부산시 남구 대연5동에 새로 오픈한 '카페 온유'예요.
저도 지인한테 얘기를 듣고 찾아가보았지요~
지인의 말이 저렴한데 커피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
설마 하는 마음에 확인하고자 가보았지요~
 
 
먼저 저렴한 가격에 일단 놀라웠어요~
제일 비싼게 2천원정도  허브티종류였구요
커피는 제가 젤 좋아라하는 카페라떼가 단돈 1500원!!!
카페모카가 1700원!!!
완전 저렴하죠~~
 
 
그런데 싸다고 맛이 없느냐~~~
대박~~~완전 부드럽고 제 입맛에 딱!!!
투썸0000, 엔젤000,스타00 커피들보다 더 맛있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은 커피를 파는지 물어보았지요~
여기서는 직접 커피를 수입하고  로스팅하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가 있다네요.
 
 
더치커피도 판매하고 있어서
500ml 한병 단돈 만원에 집으로 데리고 왔답니다~
향이 정말 좋더라구요~~~~~
먼거리에서 오시는 분들은 차비가 더 들겠지만 지나가는 길이라면
꼭 한번 들러서 맛보시길 바래요~~^^



프랑스의 또 다른 랜드 마크가 될 루이비통 미술관 문 열다





미술을 지극히 사랑한 한 사람의 오랜꿈이 실현된 꿈의 미술관 루이비통 미술관이 파리의
블로뉴 숲 속 아플리마타시옹 공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세계 럭셔리 산업을 지배하는 프랑스 출신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
루이비통, 모에헤네시(코냑제조사)등 약 303억달러(약 32조원)의 자산가로 미술관 
규모는 11700㎡에 달하며 11개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답니다.

디자인은 미국의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맡았고 거대한 돛단배를 연상시키는 외관에 
미술관의 정식 명칭은 '창조를 위한 루이비통 재단(The Vuitton Foundation for creation)'이랍니다.






예산은 약 1,348억원인데 더 많은 비용이 투입된것으로 알려져 정확한 금액을 묻는 
질문에  " 꿈의 가격을 매기려고 하지말라"고 아르노 회장은 답했다는군요 .

전시되는 작품은 아르노 회장의 개인 소장품과 피카소, 앤디 워홀등 현대 미술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랍니다.

미술에 조예가 깊은건 아니지만 파리라고 하니 가보고 싶어 지네요.
예술의 도시답습니다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생활의 정보]중이염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귀에 물이 들어가거나
염증이 나타나는 많은 질환 중
중이염이 있습니다.
이러한 중이염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약을 먹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는 것도 있지만
중이염에 효과적인 음식도
2가지가 있는데 무엇일까요?
먼저, 첫 번째로
산수유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중이염의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하루3번에 공복상태에
검은콩을 삶은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두 번째로는
검은콩이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어서
 부드럽게 삶아서 먹으면
더더욱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이염에 대한
효능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취미생활] 가을에 어울리는 광목천 그림 도전!!!

가을에 어울리는 광목천 그림 도전!!!


광목천에 동양화를 그리는 것인데 '광목천그림'으로 그냥 부른답니다.
처음에 배운 매화예요~
 
 

여름꽃의 상징인 능소화예요~여름에 담장에 많이 피어 있는 꽃인데
옛날에는 능소화를 아무나 키우지 못했다하네요.
왕을 기다리는 의미의 꽃이였다나요~~^^
저는 능소화를 가방에 그렸답니다.
 
 

요건 요즘에 한창 그리고 있는 목단화예요~~
꽃봉우리가 커서 정말 정갈하면서도 화려한 꽃이예요~~^^
 
광목천 그림! 배우면 배울수록 매력있네요~
광목천그림으로 계절에 맞게 집안 분위기도 바꿔보고
쿠션이나 가방,손수건등에도 리폼이나 활용이 가능하니
광목천 그림에 도전해보세요~^^

[부산 여행/명소①] 부산 근교 김해 일대, 가을의 끝을 잡고...

끝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훌쩍 떠나고 싶지 않으셔요?
단풍놀이를 떠나기엔 사람들이 너무 붐빌 것 같아서

제가 좋아하고 조용하면서 매력적인 곳, 
부산 근교 김해로 남편과 나들이겸 데이트를 했는데요.


김해가는 길은 여러 교통편이 있겠지만 
단연, 경전철을 타야 맛이 난다는 사실!!!


사상역에서 미니 기차같은 경전철을 빼꼼히 목내밀어 보면서 기다렸는데요.


경전철 차창 밖도 경치가 끝내줬는데요.
잘 골라진 평야와 김해공항의 셀 수 없을 정도의 자동차들과
많은 집들이 고요한 마을 느낌이었지요.


경전철을 출퇴근용으로 타시는 분들은 별 감흥이 없겠지만
남편과 저는 그저 신기하고 재밌기만 했지요.


낙동강 줄기를 이렇게 선명하게 본 것은 처음인데요. 


어느덧, 김해 수로왕릉 도오~착~!



고요한 느낌은 무언가 수로 왕릉의 유서깊은 역사를 말하고 있는듯 했지요.


왕릉외에 박물관 전시도 있었고 주변은 자연 경관으로 
산책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지요.  



저는 또 신나게 플래시를 마구마구 터뜨렸지요^^


클래식 자전거도 한 컷~~~!


이 카페는 블로그에서 많이 봤던 인기 카페인데요. 
장사를 이제 막 하려는 느낌였어요.
느낌있는 카페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저이지만 
배가 고파서 구경만 하고 지나쳤지요.^^;


기와와 전통적인 담벼락을 자랑하는 길들을 걷고 또 걸었는데요.


드디어, 밥집 발견~~~@_@
김해 정림 한정식집으로 기와집 인테리어가 낭만적이죠? 
기와집에서 사는게 꿈였던 저에겐 
이런 곳에서 식사하는게 퐌따스틱~! 그 자체였죠^^

많이 걸어서일까요? 한건 없는데 밥을 배불리 먹고 나니 피로가 급느껴졌지요.
역시 나들이도 체력이 되어야 하네요ㅎㅎ

다음 2편도 기대해주세용~^0^

지압 한방으로 눈피로, 이젠 굿바이~!


  최근 '눈에 좋은 지압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스마트폰과 PC 사용이 늘다보니 
자연스레 눈의 피로가 쌓이고 
더불어 그 피로는 목을 타고 어깨를 타고 
온몸이 피로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하지요.

  무엇보다 피로해지지 않도록 
간간이 휴식과 눈운동을 해주는 곳이 좋은데요. 
저같은 경우 컴퓨터 사용을 오래하다 보니
1시간 단위로 꼭 먼 곳을 응시하는 방법으로 
눈에게 휴식을 주고 있지요. 
라식을 했던터라 신경을 안쓸래야 안 쓸 수가 없는데요.



그 외에도 간단한 지압법으로 눈의 피로를 풀 수 있지요.

  눈 주위를 눌러주는 지압법인데요.


먼저는 검지와 중지로 눈 주위 뼈대를 꼭꼭 눌러주고 
눈동자 위쪽과 아래쪽도 천천히 지압을 해주세요.

그리고 눈썹 끝과 눈초리 끝 부분이 만나 움푹 패인 곳인 
태양혈이라는 지점을 눌러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네요.

또한 양쪽 눈과 코 사이에 작게 패인 
정명혈이란 곳을 눌러 주는 것도 좋다네요. 

끝으로 고개를 15도 정도 숙이고 
두 손을 문질러 손바닥을 따뜻하게 해서 
안구를 감싸면서 눌러주는 것도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 어려운 방법이 아니니 실천해보셔요^^ 
내 눈은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