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류문학회 가을 시서전
지난 9월에 마산에서 있어진 경남여류문학회 가을 시서전을 소개할까 해요~
가을하면 독서의 계절이요~시가 생각나는 계절이죠~~^^
이 분위기 있는 계절을 맞이하여 경남 마산에서 여류문학인들의 시서전이 열렸었답니다.
<가을결로 만나다>라는 멋진 제목의 캘리체가 돋보이네요.^^
이 자리에는 지역사회 문인, 문화예술인들과 안상수 창원시장, 경남메세나협 전무 등
많은 이들이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었다네요.
가을을 맞이하여 문인들의 시와 서예가 감정이입 돼 경이로운 시서화 작품으로
선보인 전시회여서 색다른 느낌을 자아내었다네요.
보통 시화전 하면 시와 그림이 어울리기 마련인데
최근 도자기, 서예, 부채, 목각, 사진, 인터넷 등과 결합된 다양한 형식으로 나타나
시의 대중화에 한몫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가을은 여심의 계절인가 싶게 이번 여류문학회의 시 주제는
그리움, 사랑, 불심, 자연 등 인간 본연의 정서를 표출하고 있어
보편적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생각되어지죠.
배소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학의 결과 서예의 결이 만나는 뜻깊은 시서전에
25인의 문인과 6인의 국전 초대작가가 참여해 공을 많이 들였으니
사랑해 달라"고 당부를 하였다네요.
이렇게 시를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경남여류문학회의 야심찬 시서전 개막식은 작품감상, 축사, 축하연주, 기념촬영, 다과회로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출처:http://blog.daum.net/youpoet/1337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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