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1989년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라고 해요.
한-ASEAN 관계는 지난 1989년 대화 관계 수립 이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왔는데요.
오늘날 ASEAN은 우리의 제2의 교역 상대이자
투자 대상지이기도 하지요.
연간 460만 명에 이르러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며,
한류의 꾸준한 진원지이기도 한데요.
우리 외교의 주요 기둥이 되어 왔지요.
이러한 긴밀한 관계와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정부는 금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ASEAN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작년 10월 한-ASEAN 정상회의 시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한「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를
구현해 나가는게 목적이라고 하네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슬로건인
“Building Trust, Bringing Happiness (신뢰구축, 행복구현)”는
한국과 ASEAN의 상호협력관계의 발전을 통해
신뢰를 쌓고(Building Trust),
편안하고 진정성 있는 동반자로서
행복을 구현(Bringing Happiness)해 나간다는 의미라네요.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아이들의 대통령 '뽀통령' 뽀로로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국내 순수 캐릭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세계가 인정한 5대 항만도시이자
21세기 동북아 해양수도인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네요.
2005년에도 엄청난 규모로 치뤄진
APEC에 이어 큰 성과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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