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일수록 쾌청하고 맑은 주변을 구경하기가 힘들 때가 많습니다.
한동안은 스모그현상이라고 공장에서 나는 연기를 운운할 때가 있었죠.
그런데 이제는 미세 먼지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미세 성분 속의 납 성분이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대두 되고
있습니다. 최근 건보위원회는 미세 먼지 농도의 증가 원인으로는 중국의 난방 원료에
의한 미세 먼지와 황사가 국내로 유입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고, 우리나라의
경유 차량에서 나오는 DEP(미세 입자)를 꼽고, 현실적인 방안은 차량 운행의 제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직화구이도 일조를 한다는군요 !
오염 배출의 원인이 되는 산업 계에서도 자성의 목소리를 높여 가동 시간을 단축하는 등
서로의 예방 책이 필요한 듯 합니다.
숨만 쉬어도 떠다니는 먼지를 어찌 잡을 수가 있겠습니까 ?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가꾸는 자연친화의 운동만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먼지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스스로가 자제하는 방법 외엔 딱히.......
그렇다면 날라오는 먼지는 어떻게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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