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보고회를 얼마 전 가졌던
영화<허삼관>은 1월 대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개봉 전부터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지요.
<허삼관>, 웬지 코믹 사극같은 느낌을
방불케하는 영화 제목인데요.
이번에 배우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게 되었다고 해요.
이 영화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가
'위화'의 대표작<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하고 있지요.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딱히 빼어난 구석없으면서
뒤끝은 작렬인 허삼관(하정우 역)이
이 시대 절세미인 아내(하지원 역)와 세 아들을
얻으면서 겪는 인생의 위기를 그려냈다고 해요.
주연 하정우와 하지원을 비롯해
전혜진, 장광, 주진모, 성동일,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네요.
주어진 배역에 몰입하는 게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연기파 배우, 하정우 제가 완전 팬인 배우인데요.
우리 남편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라서
그리 달가워하진 않네요^^;
그래도 영화<추격자>에서 하정우의 연기를
인상깊게 본 남편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ㅎㅎ
배우 하지원도 만만치않은 저력을 지닌 국민 여배우지요.
기황후로도 선전을 했던 하지원은
다소 보이시한 배역들뿐 아니라
다양한 배역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곤 하는데요.
아무나 뿜을 수 없는 아우라가 있지요.
다음달 15일에 개봉예정이라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좋아하는 배우들이 주연이라 설레네요.
빨리 개봉날이 다가왔으면 싶네요ㅎㅎㅎ
제작 보고회에서 연출 맡은 걸 하루에도 수백 번
후회하고 고민했다는 하정우ㅠㅠ
흥행보증수표 하정우의 출연과 그의 고민이 묻어나는
믿고 볼 영화 <허삼관> 기대해주셔요~!!!
* 사진 참조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4121719208084729&outlink=1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