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최고의 명소로 성장한 전쟁기념관을 아시나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은 국내 유일의 종합군사박물관인데요. 과거의 전쟁을 기억하며, 평화를 기약하는 곳이지요. 세계 정상의 많은 귀빈들이 방문을 했지요. 현직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전쟁기념관을 방문은 세계의 이목을 끌었지요.
오늘 10일이 개관 20주년을 맞은 날이라네요. 전쟁기념관의 선영제 관장님이 이런 말을 했다지요. “유사 이래 자유와 평화를 거저 얻은 나라는 없다.”고 하시면서 전쟁기념관이 일깨우려는 교훈은 이러하다고 하는데요. “평화를 지킬 힘과 능력이 없다면 평화를 맛볼 자격이 없으며, 세상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민족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 는 것이지요.
전쟁기념관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60여년 전 이승만 전 대통령과 북한 김일성이 타던 승용차를 일반에 처음 동시 공개하고, ‘청일·러일전쟁과 위기에 선 대한제국’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하네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자녀들의 체험 프로그램과 사진 공모 등 행사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네요.
평화가 우리곁에 오래 머무르게 하려면 우리가 먼저 관심을 가지고 지켜야겠지요? 더 이상 참혹한 전쟁의 아픔은 없었으면 하네요. 더욱 더 세계적인 전쟁기념관으로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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