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6일 목요일

열린 마음으로 이웃과 소통할 다리, 설문조사


  여러분은 가던 걸음도 잠시 멈추고, 설문조사를 잘 해주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바쁘다며 거절할 때가 많으신가요?^^

  설문조사란 통계 자료를 내기 위해 어떠한 주제에 대해 문제를 내어 특정 대상에게 실시하는 것이죠. 요새는 전화로 설문조사를 받기도 하고 길거리에서도 있게 되죠. 방학시즌을 맞아 설문조사 아르바이트도 인기가 많은데요. 

  이러한 설문조사를 우리 이웃들에게 하는 이유는 뭘까요? 어떠한 주제에 대해 다수의 사람들의 견해가 어떤지 현 상황을 알고 그것을 좀 더 개선, 발전시키려 하기 위함인데요.







  우리 주변에도 이웃들이 설문조사를 많이들 동참 하는 걸 볼 수 있지요. 최근 전국 고등학생 1000명을 상대로 지산교육㈜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절반이 넘는 학생이 대학 진학의 목적을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51%)’라고 답했다네요.



  이어서 ‘전공하고 싶은 과목이 있어서(22%)’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고, ‘대학생활에 대한 낭만과 로망(13%)’이라는 답과 '남들이 다 가니까(10%)', ‘부모님, 선생님이 가라고 해서(7%)’라는 답도 있었지요.



  이외에도 희망전공을 묻는 질문에 점수를 맞춰서 가겠다는 답과 원하는 전공을 찾지 못한 학생들도 적지 않았었죠.



  또한 희망전공이 있다 하더라도 거의 잘 모르고 있는 학생이 절반 정도 되었지요. 알더라도 최소한의 정보만을 알고 있다고 답했지요.



  경제불황으로 취업난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꿈나무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 탐색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지도가 절실하네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실시되었던 설문조사로 인해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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