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바라는 사람들] 7월의 독립운동가 최중호선생님
국가보훈처, 광복회,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선정한
2014년 7월 독립운동가 최중호 선생님이예요
최중호선생님을 사진으로 뵈니 젊은 시절 그 누구보다도
멋쟁이네요.
나라가 일제 치하에 있어 젊은 시절부터 나라와 국민을 희생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1891년 1월 20일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신 최중호 선생님은
1911년 일제가 항일운동인사를 탄압하기 위해 조작한
'데라우치 총독 음모 사건'에 연루되어 진도로 유배를 갔어요
1914년 유배에서 풀려나 경신학교(儆新學校) 에서 교편을
잡고 후진양성과 국권회복운동을 계속하다가 다시
체포되었어요.
1942년 최중호 선생님은
상하이 대한교민단(上海大韓僑民團) 의사원에 선출되어
교민의 생할을 보고하고 임시정부의 일을 도왔어요.
< 상해재류동포 정부경제후원회>
또한 교민단에서 운영하던 인성학교 (仁成學校) 교사와 학감
으로 재직하면서 인재양성에 주력하셨어요.
일본 경찰 체포 당시 고문으로 얻은 펴병이 악화되어
1934년3월28일 영면하셨어요.
대하민국 독립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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