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평화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
전에는 종교가 세상을 걱정했는데 지금은 세상이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라며
모든 분들께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한 스님의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방송, 인터넷등 뉴스는 온통 종교인들의 부정, 부패, 대물림으로 만연한 세상에
깨어 있는 종교 지도자들도 있구나 하는 안도감이랄까요 ?
사회 갈등의 당사자들이 종교인이란 것이 한심한 세태에 경종을 울리는 발판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을 강조하신 교황도 다녀가셨는데, 우리나라 종교계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야
하지 않을까요 ?
종교의 평화가 올까요 ? |
종교 평화 선언을 주도한 도법 스님은 진리는 불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종교에도 진리가 있음을 인정하고 개종을 목적으로 전법하거나 다른 종교를
비방하지 않을것, 전쟁의 70%가 종교 전쟁인데 이제는 철 좀 들어야 할 때라고
일침을 놓으셨더군요.
자성, 쇄신,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
자기 종교가 중요한 만큼 다른 종교도 소중히 여기겠노라고, 인정과 관용을 넘어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하시네요 !
그리고 민족의 종교로 불리울 만큼 긴 역사를 가진 불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종교 평화 선언을 강조하셨다는군요 !
요즈음 부쩍 종교 평화라는 말들이 계속 급 물살을 타는 것 같은데 정말 종교
대 통합이 되는건 아닐까요 ?
도법 스님께 질문 있습니다 !
진리는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 종교마다 진리가 있으면 혹 ? 가짜는 아닐런지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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