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7일 수요일

부산 물난리... 침수 복구 시급해


지난 며칠사이 부산에 물난리가 크게 났었지요. 
6.25 난리는 난리도 아닐 정도로 침수 피해가 엄청났었는데요. 
부산 곳곳을 떠들썩 하게 했지요. 
그 중에 온천천이 무서운 속도로 불어나고,  
지하철역에 침수되면서 교통편도 불편했었는데요.


이 자연재해 앞에선 너무나도 무력한 존재가 사람임을 또 한 번 실감하네요.
전 집에서 열심히 물을 퍼냈지요^^; 
지난해 배수 공사한 것이 소용이 없네요.
물의 위력은 잠잠할 때 모르다가 물살이 만들어내는 힘은 엄청나네요.


내천에 생활 가구들이 떠내려오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서민들에겐 이 사태가 원망스럽기만 할테지요.
산사태로 인해 피해 받고 집안 가득 물이 스며들어와
절망감에 사로잡힌 피해자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적인 소식은요.

바로 보이지 않게 내 일처럼 돕는 숨은 봉사자들이  
두 팔 걷어 부치고 묵묵히 일 하는 것이었는데요.

<광수 생각>

피해도 상처도 아물려면 무엇보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 
너무 조급해 하지도 마시고 시간을 충분히 주셔서 인내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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