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6일 화요일

종교대통합을 위한 만국의 회의가 열릴까?

종교대통합을 위한 만국의 회의가 열릴까?

어제 오후 시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이 휴전 협상을 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의 원인 알고 계신가요?
이들은 무엇 때문에 전쟁을 했으며
왜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이라고도 하는 이유를 아시나요?


팔레스타인이 살고 있던 땅에 유대인들이 자기들 땅이라고
이스라엘을 세웁니다. 유대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긴
팔레스타인들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의 서막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 중에 종교가 관여 되어 있지요. 이슬람 국가로 만들겠다는
생각이 들어감으로 그냥 전쟁이 아니라 종교 전쟁이 되어 버린 거지요.
그리고 전쟁을 하는 두 나라의 스케일이 너무나 차이가 나서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이랍니다.

여태까지 이 지구촌에는 많은 종교 전쟁이 있어왔습니다.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자면

★영국과 아일랜드의 전쟁
식민지 시대에서 도래된 그리고 영국국교와
가톨릭의 종교 대립으로 인한 종교전쟁

★인도와 파키스탄
영국으로 부터 독립한 인도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충돌이 심해지므로
그 대립이 끊어지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종교전쟁

★필리핀
국민의 대부분이 가톨릭인데 그 중 소수의 이슬람교가 있어
전쟁이 끊이질 않다가 최근에 평화협정을 하게 된 종교전쟁


등등이 있습니다.
이 종교전쟁들의 특징을 보면 자기의 종교가 최고다?
이런 생각들에서 비롯되는 거 같은데요. 정말 궁금해 지는 것은 하나!
이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종교들이 존재할만큼 신들이 많은 걸까요?

어쩌면 조물주 아래 인간들이 자기의 욕심으로 인해 만들어낸 종교들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렇게 흩어져 있는 종교들이 대통합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종교대통합을 위한 만국의 회의가 열려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지구촌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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