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9일 월요일

[생활의 정보] 한국인의 5% 피부묘기증, 과연 극복 방법은?




△ 피부 묘기증 남성 환자


  피부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희한한 피부 질병이 있는데요. 
바로 '피부묘기증'이란 무서운 녀석이지요.
생명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아토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서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네요.

이 피부병은 한국 사람의 5%가 앓고 있는데요. 
그 중에 저도 한 명이라는 불편한 진실이...^^;
보통 10~20대 남성이 잘 걸린다네요.


  아토피 피부도 아녔는데 어느 순간 피부가 가려워 긁으면 
부어 올라서 한참동안 그 긁은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고 
몸의 온 사방에는 칼 자국처럼 그 모양이 신기할 정도로 선명했지요. 


그 증상은 외출시보다 집 안 들어왔을때 심해지는데요.
정확한 원인도 치료법도 없어서 답답했지요.
그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민간요법을 쓰며 
몸의 면역력을 기르려 노력중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체질 개선과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회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네요.


의사선생님은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는 피해야 한다네요.
이 빵순이에게 밀가루 금지령은 청천벽력과도 같았지요ㅠㅠ
그렇지만 이 한 몸 지키기위해서는!!! 참아야지요^^

튀김과 칼국수... 이젠 안..안..녕~! 

최근 근력 운동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역시나 쉬던 근육을 다시 쓰니 뭉치고 피로감이 들지만
이 때 쉬면 끝나죠잉~! 
역시 뭐든 꾸준한게 중요하네요^^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라 밤낮 운동을 조금씩 하며 
촉촉하게 땀을 내어주는 것도 좋다네요.


어머니께서 안쓰러우셨는지 친구 분을 통해 
산딸기 잎을 가득 가져오셨는데요.
샤워하고 마지막에 산딸기 잎 삶은 물로 몸을 헹구지요.
몇 달 되었는데 전보다는 호전되었지요^^

이런 갖가지 방법들보다 더 중요한 건
뭐니뭐니해도!!! 스트레스 관리인데요!
만병의 근원인 스뚜레쑤 아오~!!!

제때 제때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네요.


바쁜 일상에 가려서 자기 몸을 돌보지 못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요?
우리 몸을 사랑한다면 지혜롭게 예방해야겠어요~
쉼표가 필요한 피부에게 잠깐의 휴식을 주는 건 어떨까요?

규칙적인 생활 리듬으로 몸 건강도 회복하면 
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도 깃들거라 믿어용^_^

올 한해 얼마 남지 않은 몇 달 동안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자는게 제 신조인데요!!!
꼭!!! 이루고 말거에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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