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정말 넓디 넓은 공원이 생겼다는 소식은 들은지
한참인데 이제서야 가게 된 부산 시민 공원.
예전 하야리아 부대 자리에 위치한 부산 시민 공원은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물론 부산에 이런 공원이 없었기에
어마어마하다는 표현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
입구에 커다랗게 놓여진 부산시민공원 간판? 이름표?
뭐라고 해야 할지;;; 하하하;;;
입구에 들어서서 얼마 걷지 않았을 때 눈에 들어온 이곳!!
음;;; 우주선인가? 하고 생각할 즈음 미끄럼틀이 눈에 들어와서
아;;; 놀이터였구나! 하고 알게 되었답니다.
실제 크기로 봐선 누가 놀아야 하는 것인지 헷갈리는;;
좀 많이 커요 아이들이 놀기엔 너무 높고 큰 거 같고
어른들이 놀기엔 ㅎㅎㅎ 그냥 좀;;
.
산책길을 쭈욱 따라 걷다보면 조형물들이 제법 눈에
띄더라구요. 사진은 요거 하나만 그나마 이쁘게
찍어서 올렸지만 가로등이나 그외 것들을 보면
공원 조성 시 신경을 많이 썼구나! 하는 느낌은 주는
조형물들이 제법 많답니다.
아래 사진은 부산 시민 공원을 거닐고 있는 말떼 (겨우 3마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보는 순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그 유명한 뽀!통령과 친구들
뽀로로 도서관이라고 비닐하우스 처럼 생긴
길쭉한 도서관이랍니다.
일행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 사진만 찍고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담번에 가면 꼭 들어가보려구요
뽀로로 도서관 옆에 커피숍도 있고 편의점도 있더라구요.
차 한잔의 여유~ 괜찮지 않을까요?
부산 시민 공원 처음 가서 제대로 다 보고 왔는지
잘 모르겠지만 가을 산책 코스로 괜찮을 거 같아요~
부산에서 가을 산책~ 하신다면
부산 시민 공원 추천합니다.
그럼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또 산책 코스 찾아보고 올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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