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날이 맑은 주말 오후에 드디어~!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을 갔네요^_^
아이들이 그토록 가길 원했던 곳인데요.
세워지고는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사 방문을 했네요.
'부산' 하면 바다와 뗄래야 뗄 수 없지요?
많은 바다들 중에서도 단연 물이 맑고 깨끗한 곳이 영도 앞바다인데요.
여름 휴가 때 마다 애기 아빠와 아이들과 꼭 들르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영도 75 광장이지요.
조용하고 해안 절벽 경치가 끝내주는 곳이라
아는 사람들만 아는 곳인데요.
애기아빠와 아이들 물놀이를 실컷 하고는
해가 질 무렵 근처 해양박물관을 들르기로 했지요.
아이들 견학으로도 인기 만점인 이 곳은 규모가 생각보다 컸는데요.
그만큼 여러 편의시설도 깨끗하게 완비되어 있었지요.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마스코트 인형이 우리 가족을 반갑게 맞아주었는데요^^
아이가 너무나 좋아해서 같이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인증샷을 연발하고 우리 가족은 본격적으로
미지의 세계 바다로의 탐험을 시작했지요~!!!
이 친구는 어떤 물고기이길래 이리도 화려한 비늘을 자랑할까요?^^
검은 저 친구 보이시나요?
유유히 산호 속을 헤엄쳐 다니는 데 너무 귀여웠지요^^
노란 색의 해마가 보이시나요?
말로만 듣던 해마를 눈으로 직접보니 신기했지요.
움직이기도 하네요^0^
저는 이곳이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았는데요.
그리 길지 않은 수족관이었지만
바닷속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면서
가까이서 바닷속 생물들을 볼 수 있어 좋았지요!
아이들은 큰 물고기가 머리 위로 지나갈 때마다 신기한지 환호성을 질러댔지요.
덩달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같이 즐겼지요^^
미지의 세계인만큼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녔지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미지의 세계를 체험 할 수 있는
영도 국립 해양박물관~! 다음 2탄도 기대해주세요^_^
더욱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 국립 해양박물관 ★ http://www.nm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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