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장마로 인해 말벌의 개제 수가 급증했다고 하는 기사 들어보셨나요?
덕분에 성묘 벌초시 말벌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해요.
최근에 소방방재청에서는 <<가을철 야외사고 안전사고 주의보>>까지
발령했다고 하는데요. 성묘를 앞두로 벌쏘임과 뱀물림, 예초기 사고가
늘어날 것을 대비한 것이라고 해요.
특히 말벌의 개체수가 증가해서 먹이 경쟁으로 인해 말벌들이 매우 예민해져서
말벌을 자극할 수 있는 짙은 향의 화장품 사용이나 밝은 색 옷의 착용은
금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혹시라도 말벌에 쏘이게 되면 벌침이 몸에 남아 있는
경우에는 손톱이나 신용카드 등의 모서리로 긁어서 빼는 것이
침속의 독이 몸에 더 퍼지지 않아 좋다고 해요.
말벌침을 제거하고 나면 얼음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고
알레르기나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셔야 해요.
예초기 사용시에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헬멧과
보호안경, 장갑등의 장비 착용을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온 가족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꽃도 피우고
즐겁고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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